방배동의 변신은 무죄!

방배동은 매봉재산, 서리풀공원, 우면산 등의 녹지가 풍부한 공간에 위치해 있다. 도한 교통면에서 보더라도 최근에 이슈가 되는 서리풀터널의 개통으로 서초대로와 테헤란로 이어져서 호재가 되고 있다.

​

방배동은 태생이 고급주택 등 단독주택 밀집지로 유명한 강남의 동네이다. 그러다가 그 이후에는 다세대, 빌라 등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이곳에 인구가 많이 유입되었다. 이러다 보니 기반시설의 부족현황이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비사업이 추진하게 되었다.

​

방배동은 그간 아파트의 공급이 거의 없었다. 같은 강남이지만 좀 특별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18년에 입주한 방배아트자이는 5개동 최고 15층 353세대이다. 전용 84제곱미터는 최고가 시세가 18억원은 넘어서 분양가 대비 5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

현재 방배동에는 12곳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강남권에서 가장 활발하게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진척이 가장 빠른 곳은 방배그랑자이이다. 이곳은 기존의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다. 지하4층 최고 20층, 8개동 759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256세대이다. 4월에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준공예정일은 2021년 6월이다.

​

방배5구역은 단독주택지를 재건축 하는 곳으로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브랜드는 디에이치방배이며, 지하 3층 최고 33층이다, 29개동 3,080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1,686세대이다. 준공일은 2022년 9월이다. 4,7호선 이수역과 4호선 내방역 사이에 위치하며, 서울고와 상문고가 인접한다.

​

또한 낙후된 방배지역의 경제, 문화, 주거 환경을 품격있게 바꿔서 서초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서초구는 블루밍 방배플랜 사업을 추진하여 이 일대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