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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성숙 작가의 '강의 잘하는 기술'

새로운관심 2018. 12. 18. 00:40

오성숙 작가의 '강의 잘하는 기술'을 읽고 밑줄 친 내용을 정리하고, 녹음파일을 남깁니다.

[읽으며 엔드라인 한 부분]

취업해도 무능력한 상사들 사이에서 자신을 잃어간다. 자신도 무능력한 상사를 닮아 가며 버티는 문화에 적응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부조리를 순응하며 받아들이는 나에게 더 실망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스티븐 호킹 박사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실천해 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강의 주제와 관련한 지식과 정보에 나의 경험을 끼워 넣어야 한다. 강의에 지식과 정보만 들어 있으면 딱딱하고 지루하다. 하지만 강사의 경험이 들어가면 청중들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신도 따라 해 보려는 의지가 생긴다.

강의 시간이 짧든 길든 강사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강사의 오프닝과 클로징은 강의 스킬이다. 클로징은 청중에게 감동을 주며 여운이 남아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은 초등학생 대상 시장이다. 학부모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공통점은 아이보다는 엄마를 돌보는게 우선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로 스토리텔링을 하면 가장 좋다.

강의는 지식과 정보를 뽐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청중과 소통하면서 마음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한 내용이다. 청중의 마음까지 얻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실천해 보자.

첫째, 성공사례 보다는 실패사례를 먼저 설명하라.

둘째, 실패사례를 통해 느꼈던 사실을 솔직하게 표현하라.

셋째, 청중에게 진정성을 담아 조언하라.



문제를 해결한 것 보다 예방하는 게 최선일 수 있다.

S 강사는 쉽게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었다.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강사라면 꼭 기억하자, 강의하기 전에 강의 내용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된다는 것을!


창의력은 익숙함 보다는 낯선 것을 처음 경험해 볼 때 일어난다.


오랫동안 강의를 하는 강사들은 대부분 감동을 주는 강사다.

많은 강사들이 강의를 통해 돈을 번다. 하지만 강사가 돈을 위해 강의를 하게 되면 오래가지 못한다. 강사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느낀 점]

오성숙 작가를 몇번 대면하고 이야기를 해 보았지만, 이렇게 전문적인 강사인 줄 몰랐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달인'이다. 완벽한 전문가이고, 또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얼마만큼 노력했는가에 대해서 페이지 페이지에 그 정성이 묻어난다. 정말 닮고 싶은 멘토와 같은 멋진 분이다.

[엔드라인 부분 녹음내용]

다음을 클릭하시어 들어 보세요.  http://m.blog.naver.com/dragonan32/22142133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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