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좋은것을 갖고자 하는 욕구를 타고 났다 - 마크 트웨인 [이 영상은'ENIGMA'의 내용이다] * 속담에도 99석을 농사짓는 부자가 1석을 겨우겨우 수확하는 농부의 것을 탐하여 빼앗으려 하듯이 인간이란 참 그 욕심은 끝이 없다. 설사 자신의 여생에서 그것을 다 소비하지 못할 지라도 말이다. 어쩌면 그러한 욕심이 바벨탑을 쌓고 마천루를 쌓았을지도 모른다다. 하지만 욕심만큼이나 솟아오른 증거물이 삶의 전부가 아니다. 짐승보다도 못한 헛된 욕심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갔는가를 되새겨 봐야 한다. 동물들도 같은 종족끼리 그렇게 처참하게 도륙을 하거나 살육을 하지 않는다. 그것도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말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어떤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한다. 그로 ..
만약 당신이 한번도 두렵거니 굴욕적이거나 상처입은 적이 없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아무런 위험도 감수하지 않은 것이다 - 줄리아 소렐 [위 영상은 '또 떠나는 남자의 내용이다] * 도전은 쉬운 것이 아니다. 도전은 새로운 것에 대해서 나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이는 천하장사 씨름판과도 같은 것이다. 상대가 누구이든 당당하게 넘어 뜨려 승리를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판 승부를 펼치기 전에는 두렵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막상 싸움에 임해서 상대방을 쉽게 이기리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반대로 쉽게 무너지는 것 만큼 굴욕적인게 없다. 주변의 시선은 나를 얼마나 초라하고 굴욕적이게 만드는가. 이로 인해 나자신이 받는 상처 또한 만만치 않다. 이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치유되지만, 상처의 흔적인 흉터는..
24일에 정부가가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아파트 등과 같은 공동주택의 시세 반영률 대비 단독주택의 시세반영률이 높게 나왔다. 이는 그동안 공동주택의 시세반영률이 단독주택 보다 높게 형성되었었다. 그래서 이번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서 단독주택의 공시가가 비교적 높게 나왔다고 한다. 공시가격이 일정비율로 올라가고 있는데, 보유세인 재산세와 종부세는 누진세 구조이기 때문에 그 일정비율 이상으로 더 오르게 되어 있다. 단지 세부담 상한선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과도한 상승을 막고 있다. 즉 현재 세부담 상한선의 기본은 150%이다. 1주택의 경우에 전년 대비 150%를 넘지 못한다. 2주택을 가지고 있으면 그 한도가 200%이다. 3주택의 경우에는 300%이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