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쉽게 사는 방법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모든 것을 믿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을 의심하는 것이다. 두가지 모두 우리가 사고하지 못하게 만든다 - 알프레드 코집스키 (폴란드 출신의 미국 논리학자) [이 내용을 음성으로도 들어 보세요 : http://www.podbbang.com/ch/1770125?e=22849383] 요즘같이 복잡하고 피곤한 세상에 쉽게 살고픈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인생이라는 것은 정말 쉬운 상대가 아니다. 쉬우면 인생이라고 할 수 없다. 인간은 동물과 확연히 다른 구분이 바로 사고를 하는 것이다. 이 사고의 개념은 점점 확장되고 발전하여 놀라운 상상력의 발휘로 인류문화를 눈부시게 발전시켜 왔다. 동물의 세계와 비교해 보면 그들은 끊임없은 조상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본..
한때 이슈로 부각된 것이 주52시간 근무제다. 작년부터 시행되어 지금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가 시작될때 정말 말도 말고 찬반의 여론이 팽팽하게 갈렸다. 누구나가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은 이상으로 꿈꾸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현실화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음성으로 청취해 보세요 : http://www.podbbang.com/ch/1770125?e=22849154] 그동안 우리는 체질적으로 반복되는 야근과 휴일근무에 길들여져 있고, 익숙해 있었다. 또한 그렇게 야근과 휴일 수당을 받고 생활하고 있었다.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저녁이 있는 삶이 되었다. 하지만 줄어든 수입으로 인해 가정경제 운영과 소비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 한번 늘어난 소비는 줄이기에는 여간 어려운 것이 ..
사람들은 흔히들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까운게 세금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그도 그럴것이 일리가 있는 말이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가 경험하는게 '원천징수'가 있다. 국가에서 개인에게 거둘 세금을 회사에 맡겨서 회사가 일괄적으로 급여를 주기전에 세금부담분을 떼고 급여를 주게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돈은 내 돈이 아니다. 이러한 방식은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징수방법이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것이 국세의 기본 방향이다. 그러니 경품에 당첨된다고 하더라도 세금을 내는게 원칙이다. [이 내용을 음성으로 직접 들어보세요 : http://www.podbbang.com/ch/1770125?e=22849199] 해마다 연말이 되면 소득공제란 것을 한다. 예전에는 13월의 월급이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