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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3기 신도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다. 그 첫번째 신호로 토지보상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는데, 실상을 들여다 보니 보상문제에 있어서 원주민과의 갈들이 있다고 하낟. 1. 대토보상 헤택 축소 대토보상의 토지공급가격의 헤택을 축소한다. 상업용지 등에서는 낙찰가의 90%에 가격을 책정하기로 했단다. 대토용 토지는 주로 택지지구의 상업용지이다. 대토보상의 방식은 감정가를 정한 다음에 입찰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낙찰가는 통상적으로 감정가의 200~300% 선에서 정해진다고 한다. 예를 들면 20억 상당의 땅을 소유한 원주민이 60억원에 낙찰된 용지를 대토로 원한하면 34억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즉 매입금액인 54억 (50억 *90%)에서 원래 소유한 땅값 20억을 공제한 금액이다. 기..
9.13 부동산 대책 이후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주춤 하락하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주춤세도 잠시 다시 강남 재건축을 위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지금 경제 상황상 아파트 등 집값이 상승할 여건은 없어 보인다. 첫째, 국제 경제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경제의 불안정성은 극대화 되어 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하므로 이들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둘의 갈등으로 세계경제는 불안해 질 수밖에 없다. 둘째,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내수위주 경제가 아닌 수출주도형 경제구조인데, 미중갈등으로 인해 수출이 발목을 잡혀 있다. 특히 완제품 시장에서는 완벽하게 중국이 저렴한 생산비를 통해서 우리가 설 자리가 없다. 단지 반도체 등 중간재..
이번에 예타면제 발표가 핫 이슈였다. 예타면제가 되면 그만큼 사업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이고 해당지역 발전이 동반되므로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에 예타면제 만큼이나 관심이 있었던 것도 바로 GTX B노선 예타 면제에 대해서 뜨거웠다. GTX A노선은 작년 연말에 착공식을 했으며, C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마쳤다. 상대적으로 속도가 더딘 B노선은 빠른 추진을 위해서 예타면제를 추진해 왔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왔으니 그 관심은 과히 뜨겁다고 할 수 있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다. 2007년에 경기도가 국토부에 제안을 하여서 추진되었단다. 현재의 수도권 지하철의 경우에는 지하 20미터 내외에서 시속 30~40키로로..
2019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오늘 2월이 시작하는 날이다. 올해의 부동산은 어떻게 움직일까? 그 트렌드를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거시경제의 흐름을 보면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부진에서 헤어 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는 미중 무역전쟁, 영국의 브렉시트 합의등이 이슈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적으로 지속적인 실적부진이 예상된다. 일례로 어느 대형마트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단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수차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로 인해서 대출, 청약, 세금으로 압박이 가해져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 붙었다. 한편 3기 신도시 발표로 인해 대변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있다. 주택시장에서는 세금 규제등으로 인해서 다주택자들이 매..
분당은 노태우 정부에서 발표한 신도시이다. 그때 당시에 200만호 건설을 야심차게 주장하면서 국민의 주거안정을 추진한다고 했다. 이때에 대표적인 신도시는 분당, 일산, 평촌, 군포 신도시이다. 이 신도시들 중 가장 많이 오르고 뜨거웠던 곳은 바로 분당이다. 그래서 오죽했으면 '천당밑에 분당'이란 말이 나돌았을까? 분당은 지리적으로 강남의 아래쪽에 위치했었다. 처음에 도시가 건설되고 입주가 시작 될때에는 지하철이 연결되지 않다 보니, 오로지 버스에만 의존해야 했다. 그러니 여간 불편하지가 않았다. 그때에는 분당에서 양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가 있었다. 정말로 콩나물 시루깥이 빽빽하게 미어터지게 타고 다녀야 했다. 지인도 92년에 분당에 입주하였다. 몇번 가봐서 교통의 불편함을 몸소 경험한바 있다. 이렇게 ..
이번 정부 들어서 부동산대책으로 인해서 재건축에도 많은 부담이 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부활이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란 재건축을 해서 시세차익이 난 부분에 대해서 일정비율로 세금으로 거둬들인다는 것이다. 즉 이것은 불로소득의 개념으로 인식해서 정부가 세금을 거둬겠다는 것이다. 아이러니 한 것은 재건축시 개발이익이 발생할 것을 감안해서 기부채납을 하는 것으로 안다. 물론 기부채납은 재건축 허가조건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기부채납도 하고 또다시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하면 이중적인 제재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17년 12월 31일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해서 재호환을 피할 수 있다. 이렇게 적기에 관리처분인가신청을 해서 재초환을 피한 곳은 잠실에서는 미성크로바 아파트와 진주아파트가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꼬마빌딩 한채 갖는게 인기가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아파트값의 놀라운 인상으로 인해 빌딩에 대한 관심은 묻히는듯 했다. 올해 9.13 부동책 규제책 이후로 아파트값이 주춤하는 사이에 다시금 빌딩에 대한 관심이 배시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정작 아파트냐 빌딩이냐 양자 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것이 돈이 되고 수익이 많이 나느냐에 따라 투자자의 관심이 변하는 것이다. 은퇴 나이가 되면, 그간 모아둔 돈을 투자해서 지속적인 수익이 나는 곳에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꾸준히 나오는 월세수입으로 은퇴 이후의 생활을 하고 싶은 것이다. 월세수익으로는 아파트보다는 상가빌딩이 월등히 낫다. 경기가 받쳐주고 상권이 형성된 곳이라면 정말 땅 짚고 헤엄치는 격으로 손쉬운 투자가 될 수 있다. 그러..
아파트의 가치는 학군, 교통, 주변환경등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서울에서 교통의 경우에는 전철역 주변이 인기이다. 전철역에서 도보로10분 이내의 거리이면 최상의 조건이며 역세권 아파트라고 말한다. 역세권이라고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대박이 나는 조건이 된다. 최근에 분양에서 인기를 끈 아파트도 바로 역세권을 낀 아파트이다. 은평구 응암1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이번에 194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1순위 청약결과 1만 1455명이 청약을 해서 평균 59대 1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정말로 놀랄 만한 일이었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 3번출구에 위해서 역세권의 혜택을 톡톡이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아울러 주변에 백련산이 있어서 수련한 자연경관이 그 가치를 받쳐주고 있다. 이 아파트의 ..
요즘 부동산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침체 아니면 보합으로 표현된다. 연일 계속 쏟아지는 기사는 집값 하락세를 보도한다. 현실을 직시한 내용인지 아니면 적당히 누군가로부터 압박을 받아서 이렇게 보도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이번 정권도 워낙 언론을 장악하는 힘이 남다르게 쎄다 보니 언론의 내용을 곧이 곧대로 믿기에는 한계가 있다. 물론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런 가운데도 집값이 오른다는 곳이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1월 말 재건축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강남구 개포지구가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지금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입주를 얼마 앞두고 있는 단지의 분양권이 1년여 만에 7억원 이사 오른 곳이 있다고 한다. 이곳은 올해부터 21년까지 대략 1만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단다. 그러면 이곳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