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체험이 광고나 홍보보다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 고객 체험을 위해서는 고객 취향을 잘 겨냥해서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탁월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대충 만들어 놓은 뒤 체험을 하게 하면 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동네 상가 입구에 보면 트럭에 과일을 싣고 와서 산지직송이라면 파는 경우가 있다. 시식도 하게 한다. 안 하는 것보다야 낫지만, 조금 더 세련되게 서비스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사지 않을까 생각될 때가 많았다. 내 상황이 이러하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고객에게 변명하면 안 된다. 고객은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으며 사고 싶어 한다. 동정을 해서 물건을 사간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예전에는 그런 식으로 장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
줄을 서서 먹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당신은 이유없는 행동을 해본 적이 있는가? 나는 지금껏 그렇게 해본 적이 없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이유 없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밥을 먹는 것도 몸에서 오는 허기감과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하품이나 눈 깜빡거림도 우리의 무의식 속에서 피곤함과 눈의 침침함으로 일어나는 반사 행동이다. 이렇게 반사적인 행동이나 충동적인 행동도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생활 속 행동에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다. 하물며 우리가 물건을 살 때에도 이유가 있다. 최근에 '먹방'이 인기다. 그런 식당들은 대부분 문전성시를 이룬다. 나도 한번 그런 맛집을 찾아갔다. 모두 싫은 기색 하나 없이 TV에 나왔던 얘기를 하며 기대하고 있었다. 나도 덩달아 은근히 기대를 했다. 자..
고객을 먼저 생각하라 고객은 기업의 전제조건이다. 창업을 하기 전에도 미리 고객을 생각해야 한다. 고객에 대한 생각과 이해없이 창업하는 것은 목적없이 떠다니는 부평초와 같다. 잘 나가는 기업들을 보면 하나같이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 아마존이 인수한 자포스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한다. 매뉴얼도 별도로 없다. 있다면 직원 스스로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만족스러운 방법인가를 생각하고 응대하는 게 전부다. 이렇게 하면 당장은 손해가 나고 악용하는 고객이 많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업들은 숫자를 가지고 경영을 하지만, 고객들은 감성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자포스와 같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은 숫자적인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성장하고 발전해간다. 고객은 숫자가 아니고 바로 감..
고객의 니즈는 끝이 없다. 하나의 니즈를 충족하면 또 하나의 새로운 니즈가 생긴다. 끊임없는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한 번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안주하면 안되다. 점점 더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처럼 우주여행 서비스도 준비해서 충족시켜야 한다. 고객에 따라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돈이 문제가 아니다. 니즈를 충족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의 니즈 자체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 ※ 다음을 클릭하여 '1천명의 팬을 만들어라 ' 저자의 책 낭독을 청취하세요 https://cafe.naver.com/dragonan32/267
고객은 기업이 나아가야 하는 지향점이고, 순간순간의 나침반이다. 지향점이자 나침반인 고객을 잘 알아야 우리가 가야 할 길의 방향을 정할 수 있다. 내부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최고일 수가 없다. 물론 내부에서는 최고일 수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볼 때는 딴세상 얘기일 수 있다. 의사결정과 전략은 고객을 향해 있어야 한다. 의사결정과 전략도 결국은 매출 증대를 위한 것이다. 그 매출 증대는 바로 고객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 다음을 클릭하여 저자의 목소리로 낭독하는 책 내용을 들어보세요 : https://cafe.naver.com/dragonan32/259
고객도 모르는 고객의 니즈르 파악하여 현실화시켜야 한다. 고객이 알고 요구하는 니즈시장은 레드오션이다. 이러한 레드오션 시장에서는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큰 수익을 낼 수도 없이 고생만 한다. 고객의 잠재니즈 시장이 미래를 선점하는 블루오션이다. 이러한 블루오션 시장에서는 선점하기는 어렵지만, 선점만 하면 땅 짚고 헤엄치는 격이다. 현재를 보지 말고 잠재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미래를 선점하라. ※ 이 내용에 대한 저자의 낭독을 듣기 원하시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 https://cafe.naver.com/dragonan32/256
요즘 경제의 화두는 선택과 집중이다. 모든 고객을 만족하게 할 수는 없다. 그렇게 하려면 시간과 비용 등이 만만찮게 드다. 이럴 경우에는 선택과 집중을 해서 특정 소수에게 집중하는 게 훨씬 낫다. 자주 반복적으로 많은 매출을 일으키는 단골고객에게 더 많은 헤택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단골고객들을 더 강한 충성고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뜨내기 고객들을 과감하게 구조조정하는 뼈아픈 노력도 할 필요가 있다. ※ 이 내용에 대한 저자의 낭독을 듣기 원하시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 https://cafe.naver.com/dragonan32/218
남이 장에 간다고 거름지고 나설 수는 없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정확한 목적을 가지고 해야 한다. 이벤트를 할 때도 목적에 맞게 해야 한다. 자칫하다가 시간과 돈만 낭비하고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가 있다. 이벤트는 먼저 재미있어야 한다. 고객들은 먼저 재미가 있어야 흥미를 가지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재미가 있으면 절반은 성공했다. 여기에다 고객에게 유익한 것을 담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이벤트가 된다. ※ 이 내용에 대한 저자의 낭독을 듣기 원하시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https://cafe.naver.com/dragonan3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