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신발에서 물이 빠져서 양말에 물이 배어서 황당한 경우가 있다. 사진의 흰색 양말에는 빨간 물이 들었다. 피가 아니다. 멀쩡한 신발을 젖은채로 신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신기만 하면 양말에 물이 배어 나온다. SBS 뉴스 화면 캡처한 자료임 고객은 처음에는 혼자 속앓이를 했다. 왜나면 선물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지인이 시내 면세점에서 650달러 그러니까 72만원을 주고 프라다 신발을 선물 했단다. 명품 신발을 선물받고 좋아라 했는데 그것도 잠시 양말에 물이 배니 황당하고 짜증이 났다고 한다. 선물받은 것이라 선물을 준 지인에게 따질 수도 없었단다. 참다가 참다가 지인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어디서 샀는지 확인해서 해당 매장에 방문했단다. 매장 직원들도 이런일은 처음이라고 했단다. 그리고 매장에서는 구매기..
기성 제품을 수제쿠키로 포장만 바꿔 판매 1. 도입 사례 유기농 수제쿠키로 인기를 끌던 충북 음성군 감곡의 한미미 제과점이 있었다. 그런데 이 제과점이 대형 유통업체에서 제품을 사서 포장만 바꿔서 판 사실이 드러났다. 이 업체는 제과. 제빵을 전공한 부부가 아기의 태명을 상호로 2016년 6월 문을 열었다.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운영 방침이 입소문을 타면서 온라인 직거래 카페까지 입점 했었다. 이들 부부는 SNS를 통해 "많은 죄를 지은 것 같아 죄송하다. 재포장 제품 환불은 계속하겠다. 수작업 제품들은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성분과 제조 과정 등 진위를 밝히겠다"고 했다. 음성군 현장조사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행정조치와 함께 경찰에 고발할 것"이라며 "여기는 휴게음..
은행 여직원 옷을 벗다 1. 사실 국민은행이 대리급 이하 여직원에만 적용한 유니폼 착용을 완전 폐지 한단다. 한꺼번에 완전 폐지가 아니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고 한다. 즉 내년 4월까지 유니폼과 자율복장중 본인이 편한 복장을 선택하도록 한단다. 그리고 5월에는 유니폼을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단다. 그동안 국민은행은 본점을 제외한 영업지점 대리급 이하의 여직원들은 사계절 유니폼을 입어야 했다. 이러한 여직원의 유니폼은 비단 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시중 모든 은행에서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남직원은 정장 차림으로 근무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남성 직원들은 노타이 차림으로 근무하고 있다. 유니폼 의무규정이 폐지되면 이와 연동해서 남성 직원의 노타이 규정은 사계절 확대 된다고 한다. 다만 상황에 맞게 자율적..
마트, 상점, 식당 등 각종 서비스업종에 가면, 남자들에겐 '사장님', 여자들에겐 '사모님' '어머님' '언니' 등의 호칭을 사용한다. 그러다 보면 그런 호칭 때문에 시비가 붙거나 기분이 언잖아 지는 경우가 있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사장님으로 통일해서 부르니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들의 경우에는 그래도 사모님으로 불러주면 괜찮은데, 어머님이나 언니등으로 부를때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는 당황하거나 기분이 나쁠 수 있다. [사례] 가족이 외식을 간 적이 있다. 삼겹살을 주문하고 불판에 고기를 올리고 구으려는데, 종업이 다가온다. "사장님, 저희가 구워 드릴게요" 하는 것이었다. 고기도 다 구워주고 서비스가 좋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빈말이지만 사장님이라는 호칭이 내 것은 아니지만 싫지만은 않..
"뚱땡이가 서비스 달래" 막장드라마도 아니고 사람의 신체부위나 외모를 가지고 놀리거나 비하하는 것은 비인격적인 처사이다. 특히 이런 유사한 경험은 대부분 한두번의 경험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했을 때에는 모멸감과 비참함을 느낄 수 있다. 외모는 그야말로 유전자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기에 스스로 노력해서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기에 더 비참함을 느낀다. 특히나 요즘은 외모지상주의가 우세해서 이렇게 외모가 상대적으로 열세인 경우에는 주홍글씨와 같은 숙명으로 살아가야 한다. 아니면 정말로 돈을 들여서 성형수술로 거듭나서 과거의 주홍글씨를 지워야 하는 아픔을 겪어야 한다. 이왕이면 다행치마라고 좋은게 좋은것은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어진 외관이 사람에 대한 평가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람은 겉으로..
팔자 고치게 하나만 걸려라 ; 진상손님 [도입] 하이에나가 썩은 고기에 득달같이 달려드는 장면 본 적이 있습니까? 동물의 왕국을 보면 하이에나는 썩은 고기나 다른 동물들이 사냥한 먹이를 빼앗으려고 무리가 같이 협공을 한다. 요즘 진상고객들은 뭐 하나 걸리기만 해봐라 하는 심보다. 회사가 조그마한 실수도 하면 이때다 하고 달려든다. 마치 하이에나가 썩은 고기에 득달같이 달려 들 듯이 말이다. 참 황당하고 답답하기 짝이 없다. 인성이 어떻게 형성되었기에 저 지경까지 갔을까? 인간의 사악한 모습엔 한계가 없는것 같기도 하다. [사례] 1. 건물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일으킨 후에 안전장치가 미흡하여 사고가 났으니 치료비를 물어내라고 한다. 본인의 과실을 건물측에 전가하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다. 2. ..
맘카페회원 갑질, 내안에 수십만명 회원 있다 여러분은 블랙컨슈머란 말은 아십니까? 아마 이말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누군가에 블랙컨슈머가 되어 본 적이 있습니까? 선뜻 아니라고 단언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누군가에는 블랙컨슈머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블랙컨슈머 현상 및 폐해] 요즘은 특히나 블랙컨슈머, 즉 진상고객이 지나칠 정도로 횡포가 심한 것 같다. 대체로 그 특징은 욕설이나 음란한 표현을 통해서 개인의 욕구나 감정적인 부분을 해소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걸려들면 이때다 하고 한탕을 노리는 생계형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진상고객을 응대하는 기업의 직원들은 파김치나 초죽음의 지경에 이르기도 한단다. 정말 그 피해는 자못 심각하지가 않..
사람은 여행을 다니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인생과 세계관을 넓혀간다. 여행이 가장 좋은 교과서이자 스승이라고 한다. 그런만큼 여행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체험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누구나 여행을 간다는 것은 참 설레이고 즐겁게 한다. 여행은 직접 여행지에서의 체험도 의미가 있지만, 여행을 가기전에 미리 생각과 상상을 하면서 준비하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에는 그 기쁨과 설레임이 배가된다. 해외여행은 경비도 비싸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한다. 그리고 해외는 우리나라와는 기후, 풍토, 문화, 인종이 다르기 때문에 그 자체함으로도 이국적인 이질감과 경이로움을 가질 수 있다. 해외 여행은 경비, 시간등의 제약 때문에 좀처럼 자주 가기..
"뚱땡이가 서비스 달래" 막장드라마도 아니고 사람의 신체부위나 외모를 가지고 놀리거나 비하하는 것은 비인격적인 처사이다. 특히 이런 유사한 경험은 대부분 한두번의 경험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했을 때에는 모멸감과 비참함을 느낄 수 있다. 외모는 그야말로 유전자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기에 스스로 노력해서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기에 더 비참함을 느낀다. 특히나 요즘은 외모지상주의가 우세해서 이렇게 외모가 상대적으로 열세인 경우에는 주홍글씨와 같은 숙명으로 살아가야 한다. 아니면 정말로 돈을 들여서 성형수술로 거듭나서 과거의 주홍글씨를 지워야 하는 아픔을 겪어야 한다. 이왕이면 다행치마라고 좋은게 좋은것은 맞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어진 외관이 사람에 대한 평가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사람은 겉으로..
올여름은 참 몹시도 무더웠다. 지구 온난화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날씨이다. 지나고 나니 언제 그런 날씨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누그러졌다. 그 당시에는 최고 낮기온이 38도는 기본이었다. 정말 숨 막히고 입이 떡 벌어지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오이는 너무 더워서 성장하다가 정상적인 발육이 되지 않아 바로 녹각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다른 야채들도 마찬가지다. 올해는 모기도 거의 볼 수가 없었다. 이맘때 시골에 가면 앵앵 거리는 모기와의 한판 전쟁을 치른 후에 잠을 청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여름에 시골에 갔을 때는 모기 한마리도 볼 수가 없었다. 정말로 신기할 정도였다. 그리고 여름 휴가로 자연휴양림에 갔었는데, 숲메는 모기 등 날파리들이 많기로 유명한데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