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가 매각를 했을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양도세를 부담하지 않는다. 그러나 1주택자가 아니고 다주택자인 경우에는 양도세 뿐만 아니라 중과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법이 바뀌어 다주택자 중과 규정은 더욱 엄격해졌으며, 이에따라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까다로와졌다. 다주택자인 경우에는 1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을 매각후부터 그 1주택을 보유한 날로부터 양도일까지이 2년이상 보유해야 한다. 그리고 그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일 경우에는 2년이상 거주도 하여야만 양도세 비과세 받을 수 있다. 다만 상속, 동거봉양 등으로 일시적인 2주택인 경우에는 해당 주택의 원래 취득일로부터 보유기간을 계산한다. 이러한 비과세를 받기 위해 더 큰 걸림돌은 조정대상지역의 경우에는 2년 보..
공인중개사법의 제정목적을 살펴보면 이 법은 공인중개사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정하여 그 전문성을 제고하고 부동산중개업을 건정하게 육성하여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그러기 때문에 부동산중개업의 건전한 지도, 중개업무의 적절한 규율, 개업공인중개사의 공신력 제고, 공정한 중개질서 확립, 국민의 재산권 보호, 부동산 투기의 억제는 목적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리고 최종 목적은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공인중개사법은 부동산 중개 및 중개업에 관한 기본법이자 일반법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법은 민법과 상법 등에 대한 특별법이다. 따라서 부동산 중개시에는 공인중개사법에 없는 사항은 민법, 상법의 규정이 보충적으로 적용된다고 하겠다. 즉 부동산 중개시에 법의 적용순서..
작년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치르면서 잊지 않기 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공인중개사법 기출문제를 복기해서 정리했었다. 교재와 법조문을 찾아서 해설을 달았기에 이 것 하나면 31회 기출 문제는 한방에 해결 될 듯 하다. * 혹시나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파일도 첨부해서 올린다. [31회 공인중개사법 기출문제 및 해설] 1. 공인중개사 법령상 내용으로 옳은 것은? ① 중개보조원은 중개대상물에 관한 확인 설명의무가 있다. ② 소속공인중개사는 그 소속 개업공인중개사인 법인의 임원이 될 수 없다. ③ 외국인은 공인중개사가 될 수 없다. ④ 개업공인중개사가 성실 정확하게 중개대상물의 확인·설명을 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처분사유에 해당한다. 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 건축물 매매계약의 중개 의뢰를 받은 개업공인중개사가 확..
아파트 청약은 황금알을 낳는 로또로 인식되면서 세간이 관심이 지속되고 그것을 꿈꾸며 청약제도를 통하여 내집 마련을 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여기에는 가점제도, 순차제도, 추첨제도가 있는데 참 복잡하고 다양하다. 각 제도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살펴보며 내집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설계를 하는데 같이 고민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1. 청약가점제도 청약가점제도에는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에 따른 점수를 부여하고 있으며 세개를 합해서 84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무주택기간 : 최대 32점 구분 점수 구분 점수 구분 점수 구분 점수 1년미만 2 4~5년 10 8~9년 18 12~13년 26 1~2년 4 5~6년 12 9~10년 20 13~14년 28 2~3..
부동산 중개에서 기본은 주택이고 상가, 토지등은 선택적으로 전문성을 넓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주택을 전문으로 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기본인 주택은 철저히 잘 다지고, 아울러 상가 등을 추가로 해서 자기만의 전문영역을 확보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상가, 토지등은 그만큼 까다롭고 어렵다고 해석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잡히지 않는 상가중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 강성일 님의 '상가중개영업 실무'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상가 실무에 대해서 원론적인 얘기보다는,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겼다. 그런 의미에서 실무편람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이 책 '상가중개 영업실무'를 읽으면서 나름대로 언더라인을 한 부분을 정리했다. 저자의 ..
부동산 중개에서 중개의 꽃은 상가중개라고들 한다. 그런만큼 상가중개는 관심도 많이 받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심 못지않게 상가중개 실무는 주택에 비해서 훨씬 어렵고 복잡하다고 한다. 상가중개에 대해서 깊게 알아보고 살펴보기 위해서 정찬석님이 저술한 '찐찐찐 상가중개 노하우'를 접하게 되었다. 18년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문장한문장 경험담과 노하우를 녹여낸 필력은 매력과 관심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상가중개가 어려운 만큼 관련책도 드문 상황에서 이 책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는 환희와 기쁨을 안겨준 듯 하다. 아래는 이 책을 읽어가면서 나름대로 언더라인 한 부분을 정리한 것이다. 중개업은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 그것을 다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혼자서 하다보면 시행착오를 너무 많이 하..
잠실마이스(MICE) 복합단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용지에 연면적 12만㎡ 마이스 시설과 야구장 등 체육시설을 민간자본으로 짓는 잠실마이스 복합개발 총사업비만 2조5000억원이다. [출처 : 매일경제] 서울시는 2021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이듬해 착공해 2025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잠실마이스 사업이 추진되면 잠실 일대는 그야말로 놀라운 변화, 상전벽해가 되리라고 본다. 그래서 인지 이 지역 일대를 올 6월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 놓았다. 그런만큼 세간의 관시과 투기수요가 많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본다. 이러한 마이스 사업은 어떤 것일가 살펴보자 마이스는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 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최근 들어 고용 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주목..
이번에 접하게 된 책은 최원철님의 '상가중개 바이블'이다. 공인중개업 현장에서 20여년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상가실무 경험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내어 그 내공을 고스란히 알려주고 있다. 주택과는 달리 다양한 업종과 관련규정들이 많아서 상가중개를 하는 것에 대해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난감하고 곤란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이책이 나왔다고 할 수 있어 보인다. 분량도 500페이지가 훨씬 넘어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읽어내는 부담감이 컸다. 그러나 한줄한줄 읽어나가며 사례와 실력으로 어우러진 내용은 빠져드는 매력과 즐거움이 더해졌다. 물론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내가 가보지 않은 길에서 경험자로서 선배로서 등불을 밝혀주는 저자의 지혜와 배려는 부동산중개에 첫걸음을 내딛는 모든..
이번에 '잘 나가는 공인중개사의 비밀노트'를 읽에 되었다. 저자는 정년퇴직을 하고 제2의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합격하고, 개업공인중개사로 시작을 했다. 대부분 퇴직을 하면 가벼운 소일거리를 생각하는데, 저자 김영배 님은 시험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노력을 했고, 아울러 창업이라는 험난한 길을 간 것에 대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주변에 흔하디 흔한게 공인중개사란 말이 있다. 하지만 하나하나의 개공들은 시험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고, 또한 10만이 넘는 동종업종끼리의 불꽃 튀는 경쟁을 해야하는 어려운 현실이다. 또한 남들이 보기에는 달랑 계약서 한장 써 주고 고액의 중개수수료를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 계약서 한장을 작성하기 위해서 수많은 의뢰인들과..
요즘은 어느 업종이나 마케팅 중에서도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고 그 중요성은 누구나가 다 아는 자명한 사실이다. 이미란, 강숙현 님이 지은 '불황에도 매출 10배 올리는 상위 1% 공인중개사의 마케팅 비법'은 부동산 마케팅에 대한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중개업은 하고 있지 않지만 마케팅에 대한 기본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모든 분야에서 두루 적용되는 바이블로 인식이 되어진다. 다른 여느 책과는 달리 마케팅 기법에 대해서 지식과 노하우를 여과없이 그리고 숨김없이 지면에 쏟아내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진심이 담겨 있어 두번이나 읽게 되었다. 아래는 이 책 '상위 1% 공인중개사의 마케팅 비버'을 읽으며 나름 언더라인 한 내..